우리나라에서도 출발준비시 진입불량 및 출발대 내 주립불량마로 인해 경마진행에 문제가 많다.
특히 발매가 마감된 후 인기마가 이런 상황에 처해질 경우에는 베팅을 한 경마팬에게도 피해가 돌아간다.
진입불량 및 주립불량마에 대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지만 말이라는 동물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
호주에서 약 2달간 경마를 참여해 본 결과 우리나라 보다는 진입불량 및 주립불량마가 적었다. 특히 진입불량으로 인한 출발제외마는 한마리도 볼 수 없었다.
물론 말의 순치정도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겠지만 여기서 많이 사용하는 경주 용 장구중에 하나인 Barrer Blanket의 역할이 큰 것 같았다.
이 장구에 효용에 대해 Marc에게 질문을 했더니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출발악벽이 있는 마필에게 아주 효과적인 장구라고 생각한단다.
원리는 간단하다. 출발지점에서 말에게 blanket를 씌워 출발대에 진입을 시킨다. blanket은 출발대 뒤쪽에 고정을 시켜 출발대 문이 열리고 말이 출발하면
자연스럽게 벗겨진다.
이 장구의 효능은 말이 출발대에 진입하거나 출발대 내에 대기할 때 피부와 출발대가 직접 닿지 않게 하고 말이 안정적으로 대기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A relatively new concept in racing in Australia used to assist loading troublesome horses into the barrier. The barrier blanket weighs about 40-45kgs and is rugged over the horse as it if were being rugged and stabled at home at night. Many horses react positively to this process and are much calmer when being loaded in to the barrier – minimizing the risk of any potential incidents behind the barriers). The barrier blanket remains on the horse until it jumps from the barriers. The barrier blanket gets tied/fixed to the back of the stalls when the horse is loaded and remains in the barrier as the horse ju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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