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erbury racecourse에 11:00에 도착, 기차시간에 맞춰 9시 40분에 에핑역에서 켄터베리역에 10시 40분쯤 도착, 기차시간만으로는 1시간 걸리므로 나쁘지 않은 교통수단
11시에 도착하니 luke는 다른 직원들과 회의가 있어 거의 13시까지 2시간 가량 대기함
회의가 끝난 후 다른 직원들과 인사, 리치몬드 캠퍼스에서 얼굴 본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도 있었음.
점심시간이 따로 없고 각자 알아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음. 나는 기회를 보지 못해 준비해온 샌드위치를 먹지 못하고 집에 가는 기차안에서 해결
Luke가 경마장을 소개시켜 준다고 하면서 나를 검역장으로 데려다줌, 이곳은 실제 검역을 하지는 않고 퇴역마들은 훈련시켜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훈련시키는 마방 및 장소로 활용, 현재 16마리의 퇴역마가 있음
경마일 검역에 대해 질의하니 경마당일 말들이 들어와 개체식별 위주로 확인을 하고 건강검사 및 질병검사는 랜덤하게 한다고 함
내 과정에 유닛들에 대한 교제 및 평가서를 캐비넷에서 수집함
화요일은 쉬고 수요일 09:00까지 캔터베리 경마장으로 다시 올것
목, 금요일은 시티에 있는 racing NSW 사무실로 가서 수업할 것
왠지 모르게 과정이 허접한 것 같음. 특히 luke란 녀석은 나에 대한 과정을 준비없이 대충대충하는거 같으며 교재 수집에 대한 것도 나에게 맡기는 등....기분이 좀 좋지 않았음. 뭔가 모르게 아쉬움이 있음. 그러나 초반이므로 계속적으로 지켜보고 성실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