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심판(Racing Steward)의 세계

Canterbury racecourse에 11:00에 도착, 기차시간에 맞춰 9시 40분에 에핑역에서 켄터베리역에 10시 40분쯤 도착, 기차시간만으로는 1시간 걸리므로 나쁘지 않은 교통수단 11시에 도착하니 luke는 다른 직원들과 회의가 있어 거의 13시까지 2시간 가량 대기함 회의가 끝난 후 다른 직원들과 인사, 리치..

오늘은 드디어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 긴장된 마음으로 Richmond TAFE으로 출발. 아침부터 서둘러서 기차를 타고 Epping 역에서 7시쯤 열차를 타고 Strathfield 역에서 갈아타고 East Richmond 역으로 도착하는데 8시 30분. 10시에 오리엔테이션인데 너무 일찍 도착하였다. 역에서 Richmond TAFE 까지 걸어..

오늘 이삿짐 정리를 하루종일 하고(마침 오늘 수업이 없는 날이었다.) 피곤하지만 바로 자기 아쉬워 지난번 사논 와인병을 꺼내었다. Clean Skins, Dan Muppy에서 한 코너를 차지할 정도로 이 이름을 건 와인이 정말 많이 있었다. 이름에서 풍기는 것과 가격대를 볼 때 고유상표가 없는 일반적인..

드디어 오늘 7월 24일에 한국에서 이삿짐이 호수 현지 집으로 도착하였다. 6월 13일에 이삿짐을 부쳤으니까 한달이 조금 넘게 걸렸다. 내가 맡긴 회사는 CIL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선택한 해외 이사 업체인데....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포장도 정성스럽게 잘 해주고 호주 현지에 있는 제휴업..

호주경마학교, 내가 수업을 듣는 곳이다.... 우리나라 경마교육원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곳이지만 이곳은 약간 다르다. TAFE이라는 호주 내 직업훈련학교 중 가장 큰 학교와 경마산업을 이끄는 Racing NSW가 손을 잡고 경마에 관련된 직업인을 훈련시키기 위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과정을 만..

호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경주마... 22전 22승, 출전했던 경주마다 1위를 기록한 멋진 말.... 최근 영국에 가서도 1위를 하여 호주 전역을 들끊게 했던 말.... 한국에서도 이런 말이 나와 9시 뉴스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래는 이 말에 대한 펜 사이트... 멋지다... http://www.blackcaviar...

호주와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와인이 싸고 종류가 많다는 것이다. 여기서 Dan Murphy가 가장 저렴한 Liquid shop인데.... 맥주는 우리나라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약간 비싸다... 집에서 맥주를 홀짝이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맥주를 몇번 사먹다가... 와인이 싸게 먹히겠다 싶어...와인으로 주종목..

연수 기간동안 주 1회씩 가서 수업을 들을 경마장.... 다음주 월요일에 처음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 본 정보들을 정리해본다. Canterbury Racetrack is just a 15 minutes drive from the Sydney CDB. The track is used mainly on a midweek basis, as its sister track, Warwick Farm. The Australian Turf Club's two main metropolitan tra..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오늘에야 비로소 전기 공급 회사가 확정되었다.... 이사온지 18일만에.... 그간 전기때문에 겪은 일은 간단히 정리하자면.... 우선 7월 2일에 렌트집에 이사오기로 한 뒤 부동산과 연계된 connectnow라는 회사에서 전기를 연결해준다고 부동산 중계인이 얘기를 해주었다...

http://www.racingnsw.com.au/default.aspx?s=article-display&id=12128# 호주 Racing NSW 사이트에 올라온 Steward 관련 동영상.... 연수오기 전 한국에서 본 동영상이지만.... 여기와서 시간날때마다 가끔 본다.... 한국에서의 업무와 비슷하지만... 경마 진행에 관한 좀 더 넓은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하다...